삼성 선두 이끈 원태인, 4월 KBO MVP 선정
삼성 투수 원태인이 압도적인 득표로 KBO리그 4월 MVP로 선정됐습니다.
원태인은 기자단 투표 32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한 표를 받은 kt 강백호를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습니다.
원태인은 4월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해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월간 1위에 올랐습니다.
원태인의 활약으로 삼성은 6년 만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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