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17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한다…'아내의 맛' 합류 확정 - 머니투데이

asportasporta.blogspot.com

박휘순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박휘순이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며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오는 11월 행사 이벤트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휘순은 여자친구의 나이를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과 출연진의 집요한 질문에 마지못해 "17세 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박휘순은 '라디오스타'에서 연애 1주년에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매달 처가가 있는 강원 삼척시를 찾았다는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박휘순은 부부 예능 프로그램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구라는 박휘순이 '아내의 맛' 혹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제안받았을 것이라 추측했고, 박휘순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확인 결과, 박휘순은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에 출연하게 됐다.

Let's block ads!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