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TS·JDX)가 PBA-LPBA 최초 3연속 우승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오후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벌어진 ‘LPBA 웰뱅 챔피언십 2021’ 결승전에서 이미래는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11-7 4-11 11-8 4-11 9-6)로 승리해 LPBA 최초 3연속 우승으로 4관왕 신화를 썼다.
이미래는 1세트에서 11-7로 무난히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는 오수정의 거센 반격에 힘을 쓰지 못하고 4-11로 완패했다. 이미래는 이후 3세트를 이긴 후 4세트에서 4-11로 완패해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이미래는 뱅크샷 10개를 성공시키며 거센 추격전을 벌인 오수정을 마지막 5세트에서 9-6으로 물리쳐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미래는 이번 시즌 3차(NH농협카드 챔피언십), 4차(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지난 시즌(19-20) 5차(메디힐 챔피언십) 우승까지 포함해 통산 네 번째 우승으로 최다우승을 기록했다.
이미래는 우승 후 랜선응원을 펼친 조카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모가 우승 4번 했어”라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승트로피를 앞에 놓고 세배를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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