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는 23일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92-74로 이겼다.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KCC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가능성 100%(26/26, 5전 3선승제 25/25)를 확보했다.
KCC는 정규경기에서 40리바운드+ 기록한 20경기에서 18승을 챙겼다. 40리바운드+ 시 승률 90.0%(18/20)다.
KCC는 승리를 보장하는 40리바운드+ 기록을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도 이어나갔다. 1차전에서 42리바운드를 잡았던 KCC는 2차전에서도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눈에 띈 기록은 28어시스트다. 정창영과 김지완이 각각 8어시스트를 배달했고, 유현준(5어시스트)과 이정현(4어시스트)도 9개의 어시스트를 합작했다.
KCC는 이들 덕분에 28-14로 전자랜드보다 두 배 더 많은 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는 35개(삼성, vs. LG 2000.03.29)이며, 28어시스트 이상 기록은 16번 나왔다.
가장 최근 28어시스트+ 기록은 2017년 4월 10일 울산 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나온 29어시스트다.
KCC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는 27어시스트였다. 대전 현대 시절이었던 2000년 3월 17일 안양 SBS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과 2002년 3월 22일 역시 SBS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CC는 팀 자체 어시스트 기록을 28개로 늘리며 2연승을 달렸다.
참고로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40리바운드+과 28어시스트+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작성한 건 4번째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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