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공동3위를 했던 이경훈 조가 둘쨋날 13계단 하락한 공동16위를 했다.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써냈다.
이경훈의 플레이 모습. 취리히 클래식은 팀을 이뤄 플레이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경훈과 카일 스탠리(미국)조는 공동16위를 기록했다.
공동선두 빅토르 호블란과 크리스 벤투라(이상 노르웨이)조와 캐머런 챔프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조는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냈다.
하지만 임성재와 안병훈조, 최경주와 강성훈조는 3언더파로,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조는 이븐파로 6언더의 컷기준을 채우지 못해 탈락했다.
이 대회 2·4라운드는 2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1·3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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