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기사 및 더 읽기 ( 이경훈, PGA 텍사스 오픈 3R 공동 21위 - 문화일보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주춤했지만, 이날 선방을 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1위에 올라 마지막 날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매트 월러스(잉글랜드)는 이날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월러스는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26)와 강성훈(34)은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26위에 자리했고, ‘탱크’ 최경주(51)는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해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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