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발은 빅리그 데뷔전 치르는 루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29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최근 페이스가 좋다.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복귀 후 4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르는 등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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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클리블랜드전 등판은 통산 두 번째이자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류현진은 당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없이 물러났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의 팀 타율은 0.215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14위에 그친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도 0.213(14위)를 기록 중이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엘리 모건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모건의 빅리그 데뷔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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