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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 강동희 전 감독, KBL 제명 재심의 기각 - 노컷뉴스

강동희 전 감독. KBL 제공
강동희(55) 전 감독의 제명 처분에 대한 재심의가 기각됐다.

KBL은 15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강동희 전 감독의 제명 관련 건에 대해 심의했다. 강동희 전 감독은 동부(현 DB) 사령탑 시절이었던 지난 2013년 승부조작 혐의로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 받고, KBL로부터 제명됐다.


강동희 전 감독은 제명 징계 후 프로스포츠협회 부정방지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속죄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심의도 프로농구 전현직 사령탑을 포함한 농구계 인사들의 탄원서 제출로 진행됐다.

재정위원회는 "국가대표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점, 징계 후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유소년 선수 장학 사업 및 부정 방지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하나 현 시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본 안건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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