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30번' 등 번호 PSG 유니폼 판매 30분 만에 '매진' - 톱데일리

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30번' 등 번호가 새겨진 메시의 유니폼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11일(한국시간) PSG는 리오넬 메시의 입단 소식을 발표하며 메시 유니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PSG는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등 번호 30번을 달게 될 것"이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리오넬 메시 유니폼을 구입하라”라고 홍보했으며 메시 유니폼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일부 사이즈를 제외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속도로 팔리고 있습니다.

PSG는 "메시와 2년 계약에 1년을 추가할 수 있는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발롱도르를 6번이나 수상한 메시는 경기장 안팎에서 전설이자 진정한 영감을 주는 선수"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메시는 지난 5일, 21년 동안 몸담았던 FC 바르셀로나와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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