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2일 펼쳐진다.
티빙은 CJENM의 tvN, XtvN과 함께 이날 오후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1차전, 7일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차전 등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7승 11무 2패로 앞선다. 특히 1984년 4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0-1로 패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37년간 10차례 대결해 4승 6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이라크에서는 모하나드 알리를 경계해야 한다. 2차 예선에서 8경기 5골을 기록하며 이라크를 최종 예선을 이끈 21세 신예 공격수다.
앞서 FIFA(국제축구연맹)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시작에 맞춰 A조서 '주목할 선수'를 국가별로 한명씩 꼽았다.
한국은 손흥민, 이란은 카림 안사리파드(공격수), UAE는 알리 맙쿠트(공격수), 이라크는 알리 아드난(수비수), 시리아는 마후드 알 마와스(미드필더), 레바논은 조안 오우마리(수비수)를 꼽았다.
손흥민은 2일 이라크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1차전과 7일 레바논과의 2차전을 마치고 다시 클럽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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