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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믿었던 정찬헌 선발 카드 실패…1-4로 두산 추격 중 [WC2] - MK스포츠 - MK스포츠

키움 히어로즈의 믿었던 정찬헌(31) 선발 카드로 실패로 돌아갔다. 한현희(28)를 조기 투입했지만 두산 베어스에 끌려다니고 있다.

정찬헌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2021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3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실점한 정찬헌은 2회에도 위기를 자초했고, 2이닝도 채우지 못한채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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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2차전 경기가 열렸다. 2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 정찬헌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사실 이날 선발 맞대결은 키움 쪽에 무게추가 쏠리는 게 사실이었다. 대체 선발 격인 두산 선발 김민규보다는 정찬헌이 안정감이 더 높았다.

정찬헌은 1회말 정수빈을 삼진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 볼넷을 내준 뒤 정찬헌은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김재환에 2루타를 맞았다.

결국 2사 2, 3루의 위기에서 양석환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0-2로 키움이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허경민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한 정찬헌은 2회말 선두타자 강승호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박세혁의 1루 땅볼 때 1루 주자 강승호가 2루로 나아가면서 1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만난 정찬헌은 김재호에 볼넷을 내줬다.

여기서 키움은 한현희로 투수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여기서 패하면 내일이 없기 때문이다.

포수 김재현도 정찬헌이 강판되면서 함께 교체됐다. 박동원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한현희는 정수빈에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의 위기를 이어간 후 페르난데스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정찬헌은 책임주자인 강승호, 김재호가 득점하면서 0-4가 됐다.

키움으로선 꼬인 경기 초반이었다. 다만 이후 한현희가 안정을 찾고, 4회초 2사 3루에서 송성문의 적시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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