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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KPGA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선두 - 파이낸셜뉴스

김주형, KPGA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선두
김주형이 5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21.11.5/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최종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상금과 대상 부문 석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형은 6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서요섭(25) 등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상금 1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있는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대상 부문을 모두 석권한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주형은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과 함께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상 부문 포인트 1위(5235.02점)인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상금 2위인 서요섭은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7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이 정상을 차지하면, 우승 상금 2억4000만원을 받아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하는 선수가 된다.

코리안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8년 박상현의 7억9000만원이다.

1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주형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11, 12번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보인 김주형은 14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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