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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가인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고두림이 과거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고두림은 24일 공개되는 웹예능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 한국무용, 발레, 댄스 스포츠 등 뛰어난 춤 실력을 V-log로 선보이며 스타 BJ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한다. 7년 만의 근황 공개다.

그는 "'얼짱시대 시즌7'만 출연했었기에 ‘얼짱시대 요즘뭐해

?’에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두림은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가수, 배우, 아이돌 등에게 고백받은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혁민은 “누구였어? 7년이나 됐으니 이제 말할 때도 됐지"며 실명 토크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문야엘의 질문에 고두림은 "'얼짱시대' 촬영을 한 지 8년이 지났다. 나는 아직까지 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얼짱시대'라는 것이 과오이기도 하고 나에게는 복이기도 하다"며 "예전에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고부터는 예체능 부분이 나에게 잘 맞더라. 나의 최종 목표는 예인이다"고 덧붙였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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