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투표 진행
독일 분데스리가2(2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위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주의 국제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명의 AFC 이주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이재성, 지소연, 마흐무드 알 마와스(보토샨), 낵슨 어바인(하이버니언), 마흐무드 와디(피라미드스), 메흐드 타레미(포르투), 사에이드 에자톨라히(바일레), 알리 골리자데흐(샤를루아), 샘 커(첼시 위민), 니키타 루카비츠야(마카비 하이파), 알라 압바스(비센터) 등이다.
11명 중 지소연은 팀 동료 커와 함께 유일하게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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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이재성에 대해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다름슈타트와의 승부차기에서 득점해 팀의 독일축구협회(DFB)포칼 8강 진출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이재성은 브라운슈바이크전에서 90분을 뛰며 89% 패스성공률을 기록했고, 다름슈타트전은 연장까지 120분간 84%의 패스성공률을 자랑했다.지소연은 이번 주 2개의 도움으로 소속팀 승리에 앞장섰다. AFC는 “한국 여자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지소연은 지난 1일 토트넘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도움으로 팀의 4-0 승리를 도왔고, 4일 웨스트햄전에도 1도움으로 첼시의 6-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AFC 이주의 국제선수 투표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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