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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고프,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행…2006년 이후 최연소 기록 - 문화일보

코리 고프(25위·미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3천436만7천215 유로·약 469억8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고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온스 자베르(26위·튀니지)를 2-0(6-3 6-1)으로 물리쳤다.

2004년생 고프는 이 대회 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16강(2019년 윔블던·2020년 호주오픈)이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8강 고지에 올랐다.

만 17세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한 것은 2006년 프랑스오픈 니콜 바이디소바(체코) 이후 올해 고프가 15년 만이다.

당시 바이디소바는 만 17세 44일, 고프의 지금 나이는 17세 86일이다.

고프는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에서 우승, 이번 대회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고프는 8강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3위·체코)를 상대한다.

만 17세를 갓 넘긴 고프가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확보한 상금은 25만5천 유로(약 3억4천만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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