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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가나전에 이승우·엄원상 선발…이강인 벤치 - 뉴스1

가나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 뉴스1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포르티모넨세)가 가나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발렌시아)은 벤치서 대기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전을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진에 엄원상(광주), 이승우, 조규성(김천상무)가 배치됐고, 중원에 김진규(부산), 이수빈(포항), 정승원(대구)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에는 김진야(서울), 이상민(서울 이랜드), 김재우(대구), 이유현(전북)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부산)의 차지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과 백승호(전북),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은 벤치서 대기한다.

가나와의 2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28명을 차출한 김학범 감독은 최종 엔트리 18명을 뽑기 위해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와일드카드 3명 등을 포함했을 때 15명 만이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갈 수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김학범호'는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B조에 속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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