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17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3천501만6천 파운드·약 549억7천만원) 3회전(32강)에 안착했다.
기사 및 더 읽기 ( 프랑스오픈 우승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안착 - 문화일보 )크레이치코바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안드레아 페트코비치(130위·독일)를 2-0(7-5 6-4)으로 제압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단식과 여자 복식을 석권한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단식 본선에 진출, 3회전까지 순항했다.
크레이치코바는 3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56위·라트비아)-마르타 코스튜크(70위·우크라이나) 경기 승자와 만난다.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크레이치코바에게 패한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19위·러시아)도 3회전에 무난히 합류했다.
파블류첸코바는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106위·체코)를 역시 2-0(6-3 6-3)으로 잡고 3회전에 올랐다. 파블류첸코바는 카롤리나 무호바(22위·체코)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단식에서는 전날 키 208㎝ 장신 존 이스너(33위·미국)를 3시간 18분 접전 끝에 3-2(7-67-5> 2-6 6-3 6-73-7> 6-4)로 물리친 키 170㎝의 단신 선수 니시오카 요시히토(58위·일본)가 하루 만에 치른 2회전에서 알랴즈 베데네(64위·슬로베니아)에게 0-3(1-6 0-6 2-6)으로 완패했다.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독일)는 테니스 샌드그런(68위·미국)을 3-0(7-5 6-2 6-3)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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