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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KBO리그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2천안타 달성 유력 -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안타 제조기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안타 제조기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손아섭(33·롯데 자이언츠)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2천안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

KBO는 5일 손아섭의 '예상달성 기록'을 공개했다.

손아섭은 4일까지 1천628경기에서 1천994안타를 쳤다.

24경기 안에 6안타를 추가하면 이병규 LG 트윈스 코치가 보유한 최소경기 2천안타(1천653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또한 5일 기준 33세 3개월 17일인 손아섭은 2012년 장성호 KBS N 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만든 최연소 2천안타(34세 11개월) 기록도 넘어설 전망이다.

서스펜디드로 순연된 6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손아섭이 친 안타 1개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전인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2015년에는 851경기 만에 통산 1천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후 안타 생산 속도를 더 높여 2천안타 달성도 눈앞에 뒀다.

4일까지 2021시즌 안타 90개를 친 손아섭은 안타 10개를 추가하면 역대 8번째로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운다.

올해도 150안타 이상을 치면 역대 3번째로 5년 연속 150안타의 진기록을 달성한다.

◇ KBO리그 역대 2천안타 달성 명단

구분 선수(팀) 일자 상대 구장 경기수 달성 당시 나이 비고
1 양준혁
(삼성)
2007.6.9 두산 잠실 1천
803
38세11개월14일
2 전준호
(히어로즈)
2008.9.11 롯데 사직 2천
52
39세16개월27일
3 장성호
(한화)
2012.9.18 삼성 포항 1천
915
34세11개월27일 최연소
4 이병규
(LG)
2014.5.6 한화 잠실 1천
653
39세16개월11일 최소경기
5 홍성흔
(두산)
2015.6.14 NC 잠실 1천
895
38세13개월17일 우타자 최초
6 박용택
(LG)
2016.8.11 NC 잠실 1천
760
37세13개월21일
7 정성훈
(LG)
2016.8.28 kt 잠실 1천
995
36세12개월21일
8 이승엽
(삼성)
2016.9.7 kt 대구 1천
748
40세11개월20일 최고령/최소시즌
9 박한이
(삼성)
2016.9.8 롯데 사직 1천
893
37세17개월11일
10 이진영
(kt)
2017.6.16 한화 수원 2천 37세11개월21일
11 김태균
(한화)
2018.7.8 SK 문학 1천
790
36세11개월19일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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