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간 캠핑…김연경-김수지-김희진-양효진의 나들이! (1) - MSN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림픽 특집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경은 매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으로, 매우 정중하게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섰다. 전현무는 “어째 이미지가 조금 변했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지적인 느낌이 더해졌다.”라고 말해 김연경의 공감을 샀다. 올림픽이 끝나고 잘 지냈냐는 물음에 김연경 선수는 쉬엄쉬엄 지내며 광고를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림픽 이후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를 처음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무지개 회원 의리를 저버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2016년 터키 리그 당시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인지도를 올리고, 배구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던 그 기억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김연경은 귀여운 멜빵 바지를 입은 채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박에 아이스박스까지, 여러 가지 용품을 챙긴 채로 김연경은 캠핑을 떠났다. 평소에도 캠핑을 좋아했고, 꼭 가고 싶었다고 김연경은 말했다. 김연경은 차를 타고서 “내가 애들을 잘 챙겨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애들’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고, 그들은 바로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김희진, 양효진 선수였다. 그 중 김수지 선수는 김연경 선수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라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선영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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