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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악재… 남태희 햄스트링 부상 소집 해제 - 세계일보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인 남태희(사진·30·알두하일)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남태희가 햄스트링과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5일 소집 해제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남태희가 벤투호를 떠난 자리에 대체 발탁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남태희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당시 한국은 이라크와 0-0으로 비기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남태희는 소속팀인 카타르 알두하일을 비롯해 중동 지역 팀에서만 10년째 뛰고 있다. 2016-2017시즌엔 카타르리그 MVP를 차지하는 등 ‘중동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동 축구 스타일을 잘 아는 남태희의 이탈은 대표팀에게도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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