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 복싱계 '왜 이러나?' 한국 복싱 전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돌주먹' 문성길(58)이 4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문성길은 고교 시절 복싱 국가대표에 올랐고,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8년에는 밴텀급 세계 챔피언, 1990년에는 슈퍼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두 체급을 석권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복싱 전설’ 장정구(58)가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데 이어 추문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성길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그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다.
문성길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복싱계 '왜 이러나?' 문성길 강제추행 징역 6개월 - 파이트타임즈 )
https://ift.tt/3ELkwfG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로파리그 결승행 '예약' - munhwa.com - 문화일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예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4강… Read More...
김광현, 컨디션 난조에도 볼넷 0개…비결은 파울 유도 - 뉴스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 AFP=뉴스1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Read More...
'5이닝 1실점' 김광현, 카펜터 역전포 덕분에 2승 요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호투를 펼친 가운데 타선의 지원을 받아 극적으로 2승 요건을 채웠다.
김광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 Read More...
'행운도 따른' 맨시티, 챔스 결승 진출 눈앞 - 노컷뉴스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사이에서 고개를 숙인 킬리안 음바페. 연합뉴스
행운의 여신은 맨체스터 시티를 향해 웃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 Read More...
한국 1~3위 휩쓴 HSBC 월드챔피언십 1R 성적은?…박인비·박희영·김효주·유소연·전인지·박성현 - 스포츠한국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인비, 박희영, 김효주, 유소연, 전인지, 박성현, 리디아 고(사진제공=Getty Ima… Read More...
0 Response to "복싱계 '왜 이러나?' 문성길 강제추행 징역 6개월 - 파이트타임즈"
Post a Comment